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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병아리를 생각해봅니다

수퍼수구리 2016. 7. 24. 13:00

 

어릴때 학교앞엔 병아리를 파는 아저씨가 가끔 찾아왔다.

 

박카스 박스에 한가득 들어차 삐약삐약 거리는 병아리가 한가득

 

얘를 키우면 닭이 되고 알을 낳고 또 병아리가 나오겠지

 

라는 거창한 꿈을 꾸며

 

오늘의 군것질을 포기하고 희망에찬 기쁜맘으로 애지중지 눈에는 하트뿅뿅으로 집에 들고가면

 

돌아오던건 엄마의 등짝스매싱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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